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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룩에서 미리 예약한 코모도아일랜드 투어.
저렴한 가격은 아니었는데
딸이랑 둘이 있다 보니 업체 찾아다니며 흥정하는 것도
에너지 소비가 클 것 같더라고요.
그래서 한국에서 미리 결제해서 갔어요.
https://s.klook.com/c/Z1zvpAL0yP
라부안 바조에서 대부분 코모도 투어를 하러 오는데
시간이 대부분 이른 새벽이에요.
저희는 6시~6시 30분 사이에 픽업 온다고 해서 5시 50분에 내려가서 기다렸어요

호텔에서 싸준 아침도시락.
전날 투어 간다고 했더니 메뉴선택지가 있어서 고르면
준비해 주시더라고요

선착장에 도착해서 먹었어요

큰 배를 예상했는데 작은 스피드보트였습니다.

파도를 가르며 출발.
밖에 앉았더니 바람이 너무 불어서 돌아올 땐 안에 들어갔어요ㅋ

파도 상태가 안 좋아서 출발하기 전에 못 갈 수도 있다고 했는데 다행히 도착한 파다 아일랜드.
전 코모도보다 여기를 더 오고 싶었거든요

내리자마자 해변에 뿔 달린 사슴이 있어서
정말 신가 했어요

평상시에 등산 다녔더니 요정도는 거뜬한 10살.
점점 뷰가 나오기 시작해요

와 너무 멋있다.
꿈같은 파다 아일랜드 뷰

정상에 올라가면 사진 찍어주시는 직원분이 계세요.
부담 갖지 말고 부탁하셔요.
입장료에 다 포함되어 있다 생각했습니다.

파다 아일랜드 뷰는 보고보고 또 봐도 잊기 싫은 뷰였어요.
두 눈 가득 담아가야지 생각하며 내려가는 길.
운동화 신고 오길 잘했다 했습니다.
핑크 비치는 반대편 파다 아일랜드에 있다고 해요.
다음 편에 보여드릴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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